【대구달성군 맛집】양명석 비슬산삼계탕(유가읍)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양명석 비슬산삼계탕은 청송달기약수로 우려낸 삼계탕이 맛있을뿐더러 코로나이전엔 삼복더위기간에 동네어르신분들께 매년 2,000여마리의 닭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는 착한 삼계탕집이랍니다.
상 호 명 : 양명석 비슬산삼계탕
주 소 :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 579
전화번호 : 053)611-9722
영업시간 : 10시 ~ 22시
주차공간 : 인근 골목
메뉴는 삼계탕류 5종류와 보신삼계탕 4종류, 그리고 찜닭 3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시켜드시는게 약수삼계탕인데, 약수는 청송달기약수랍니다.
또다른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가 있습니다.
겨울철 굴이 싱싱할때는 굴뚝배기도 특미로 드실수가 있답니다.
드실수 있는 공간은 홀과 방 두군데가 있습니다.
편하신대로 앉으시면 됩니다.
기본찬은 심플합니다.
양파, 깍두기, 장아찌, 고추와 쌈장 그리고 주문하면 내어주는 마늘입니다.
약수 삼계탕입니다.
처음 내어올때는 뚝배기에서 삼계탕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뚝배기에서 조금씩 먹을 만큼 종지그릇에 덜어 드셔야 합니다.
물론 살을 발라 먹고 남은 뼈를 담는 그릇도 있습니다.
푹 고우듯이 펄펄 끓여낸 삼계탕이라서 그런지 닭날개와 다리, 살코기가 젓가락만으로도 잘 발라지고, 삼계탕은 부드러워 입안에 들어가면 몇번 씹지 않아도 뱃속으로 빨려들어간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뜨끈한 삼계탕 한그릇을 먹고나면 삼복더위는 물러가라입니다.
홀 중간쯤에 있는 셀프바입니다.
기본찬을 드시다 모자라면 원하시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인근 현풍고등학교가 하키로 유명했던 것으로 아는데, 예전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의 하키채와 함께 유명인사들도 다녀갔던 모양입니다.
이상으로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청송달기약수로 끓여낸 삼계탕이 끝내주는 양명석비슬산삼계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