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구 맛집】금용반점 -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집(대명동)

대구 남구 대명동의 금용반점은

대구교대나 경북예고등 학생들이 즐겨 찾고

주위의 사람들도 많이 찾는 중식집이랍니다.

상  호  명 : 금용반점
주        소 : 대구시 남구 중앙대로 234
전화번호  : 053)471-2470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 30분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홀에는 2개의 테이블이 있고

좌측 신발을 벋고 올라가는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짜장면 6,000원부터 가장비싼 요리류가 35,000원(얼핏들음) 있습니다.

저녁시간이면 양장피에 고량주한잔이 생각날법도 한데

점심시간이니 식사 스페셜(탕수육+짬뽕2)과 볶음밥, 짜장명을 주문했습니다.

 

단무지와 양파는 1인당 1개씩 주더라구요.

 

먹음직한 탕수육입니다.

사람들의 손이 제일 먼저가고 제일 많이 가는 음식이랍니다.

 

탕수육은 찍먹과 부먹이 있는데

개인 취향대로 앞접시에 들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소스에 찍어 먹고 또 찍어 먹고

쉼 없이 젓가락을 움직입니다.

동행한 분들 대부분이 부먹보다는 찍먹파라서

탕수육을 다 먹었는데도 소스는 남더라구요.

 

얼큰한 국물을 좋아해서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홍합과 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맛있는 해산물과 적당한 굵기의 면이 잘 어우러집니다.

씹을수록 탱글탱글한 면발이 느껴집니다.

 

짬뽕과 쌍벅을 이루는 짜장면

좌르르 윤기나는게 짜장면도 맛있어 보입니다.

대부분 짬뽕을 시키면 짜장면을 시킬걸...

짜장면을 시키면 짬뽕을 시킬걸... 후회를 하기도 하지요.

 

오랜만에 보는 중국집의 볶음밥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있는게 볶음밥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

바싹하니 아주 잘 구워져 겉바속촉의 전형입니다.

간장에 고추가로와 식초를 섞은 장에 찍어 먹으니 참 맛있습니다.

 

스페샬메뉴에 들어있는 콜라

제일 큰 PET병으로 줍니다.

 

일행분중 학창시절 많이 들렀는데

그때는 이박사라는 이름의 중식당이였답니다.

특히, 2층은 아지트라고 할만큼 자주 들렀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비워놓았습니다.

영업이 잘 되어 2층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상으로 경북예고 대로변 맞은편에 있는

대구 남구 대명동의 금용반점이였습니다.

 

#맛집 #남구맛집 #대구남구맛집 #금용반점 #반점 #중식당 #남구중식당 #대명동중식당 #탕수육 #짜장면 #짬뽕 #볶음밥 #스페셜메뉴 #경북예고이박사